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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LPT와 JPT 차이점 비교|일본어능력시험
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많은 분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“JLPT와 JPT는 무엇이 다를까?”입니다.
두 시험 모두 일본어 실력을 평가하는 자격시험이지만, 목적, 출제 방식, 난이도, 평가 영역, 활용처 등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.
오늘은 JLPT와 JPT의 구조부터 장단점, 선택 기준까지 한눈에 비교해드릴게요!
1. 시험의 기본 개요
항목 | JLPT | JPT |
---|---|---|
정식 명칭 | Japanese Language Proficiency Test | Japanese Proficiency Test |
주관 기관 | 일본 국제교류기금 | YBM 한국어학원 |
응시 가능 국가 | 전 세계 60여 개국 | 한국 중심 (일본, 베트남 일부 시행) |
시행 횟수 | 연 2회 (7월, 12월) | 매월 1~2회 |
자격증 유효기간 | 영구 | 2년 |
2. 시험 구성 비교
JLPT는 급수제(5단계)이며, 각 레벨별로 난이도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습니다. JPT는 총점 990점 만점의 점수제이며, 성적에 따라 등급이 나뉘어요.
항목 | JLPT | JPT |
---|---|---|
시험 방식 | 절대평가 (N1~N5) | 점수제 (10~990점) |
출제 영역 | 언어지식(문법·어휘), 독해, 청해 | 청해(100문항), 독해(100문항) |
문법 파트 | 있음 | 별도 없음 |
쓰기 평가 | 없음 | 기본 시험엔 없음, JPT 쓰기 시험은 별도 시행 |
3. 점수 체계 및 합격 기준
JLPT는 각 등급별 정해진 기준 점수를 넘기면 ‘합격/불합격’으로 평가됩니다. JPT는 **절대평가가 아닌 상대 점수제**로, 점수에 따라 등급이 나뉘는 구조입니다.
등급 | JLPT | JPT (점수 기준) |
---|---|---|
최상급 | N1 | 900점 이상 |
상급 | N2 | 700~895점 |
중급 | N3 | 600~695점 |
초급 | N4/N5 | 500점 이하 |
4. 활용 분야 차이
- JLPT: 일본 유학, 일본 취업, 비자 신청, 장학금 요건
- JPT: 국내 취업, 공기업 가산점, 상시 시험 대체 자격
JLPT는 일본 현지에서의 인지도가 매우 높고, JPT는 국내 실무 일본어 능력 평가에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.
5. 나에게 맞는 시험은?
📌 JLPT가 더 적합한 경우
- 일본 유학을 준비 중인 분
- 일본 기업 취업 또는 일본 체류 비자 신청 예정자
- 국제적 공신력을 중요시하는 경우
📌 JPT가 더 적합한 경우
- 국내 일본계 회사 취업을 준비 중인 분
- 시험 일정을 자유롭게 조절하고 싶은 경우
- 공기업 어학 가산점이 필요한 경우
두 시험 모두 장점이 다르기 때문에, 본인의 목표와 활용처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6. 응시료 비교
- 💴 JLPT 응시료: 55,000원 (2025 기준)
- 💴 JPT 응시료: 45,000원 (정기시험 기준)
JLPT는 연 2회 시행되는 만큼 응시 기회가 적지만, JPT는 매월 시행되므로 실력 향상 점검용으로 자주 활용됩니다.
7. 공식 사이트 안내
결론 및 요약
JLPT와 JPT는 일본어 실력을 인증하는 대표적인 시험입니다. 다만, 목적과 시험 방식, 활용도 측면에서 차이가 존재하므로 본인의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✔ JLPT: 국제 인증, 유학·취업·비자 활용도 높음
- ✔ JPT: 점수제, 국내 실무용, 상시 시험 가능
시험을 준비 중이시라면, 두 시험의 구조와 활용처를 꼼꼼히 살펴보고 나에게 맞는 방향으로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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